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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17년 주목해야하는 천문현상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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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02일 09:00 프린트하기

※편집자주: 3분만 투자하면 머릿속에서 최신 과학상식이 정리된다! 과학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버리세요~ 출퇴근길, 등하굣길 등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3분 과학>이 있으니까요!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궁금증이나 어려워서 이해하지 못했던 심층 과학까지 3분안에 큐레이팅 해드립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2017년 국내에서 관측 가능한 주요 천문 현상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이벤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한번 볼까요?

 

 

#1. 1월 3일, 10월 유성우로 샤워를~


1월 3일 밤하늘에서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습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8월의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불립니다. 유성이 낙하를 시작하는 위치인 복사점은 목동자리 안에 있는데요.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매년 1월 같은 시기에 떨어집니다. 유성우 현상이 가장 활발한 극대기는 3일 밤 11시경으로, 국내에서는 달이 지고난 뒤라 유성이 잘 보일 전망입니다. 은하수가 보일만큼 빛이 없고 어두운 지역에서는 1시간에 약 120개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유성우를 볼 기회는 10월에도 찾아옵니다. 매년 10월 중순경 관측되는 오리온자리 유성우인데요. 올해는 10월 21일 저녁부터 22일 새벽 사이에 많이 떨어질 예정입니다. 오리온자리 유성우는 모혜성이 76년 주기의 핼리혜성이며, 오리온자리에서 두 번째로 밝은 별인 베텔게우스 부근이 복사점입니다. 유성우의 중심이 되는 오리온자리가 높이 올라오는 22일 자정 이후가 관측의 최적기로 예상됩니다.

 


#2. 3월 10일, 엥케혜성 근일점 통과


3월 10일 오전에는 약 3년 주기로 찾아오는 엥케혜성(2P/Encke)이 태양과 가장 가까워지는 지점인 근일점을 통과합니다. 엥케혜성의 주기는 3.31년으로, 알려진 혜성 중에 가장 짧습니다. 아쉽게도 근일점 통과 장면은 국내에서 볼 수 없지만 2월 말까지는 천체망원경으로 앵케혜성을 저녁 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습니다.

 


#3. 6월 15일, 토성의 ‘충’


6월 15일 초저녁 남동쪽 하늘에서는 토성이 ‘충’을 맞이합니다. 충은 행성이 태양-지구-행성 순으로 나란히 정렬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밝은 토성을 밤새도록 관측할 수 있습니다. 뱀주인자리에 있는 토성은 해가 질 때 남동쪽에서 떠오르고, 동틀 녘 남서쪽에서 집니다. 천체망원경을 사용하면 토성의 기울어진 고리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4. 8월 8일, 부분월식


8월 8일에는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부분월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서 관측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는 반영식이 시작되기 직전부터 전 진행 과정을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오전 2시 22분경 부분월식이 시작돼 3시 21분경에 최대가 되고, 4시 19분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양한 천문 현상처럼 우리를 기다리는 즐거운 일들을 기대하며 건강한 한 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원문 : 동아사이언스 포털 ‘별이 비처럼...“새해 1월 밤 유성우 떨어진다”’ 송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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