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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인공신경망 자동번역 행렬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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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16일 16:00 프린트하기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업체 한글과컴퓨터도 인공신경망 자동번역 행렬에 동참했다. 한컴은 15일 “인공지능 기반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에 인공신경망 기술을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자동번역 분야에 인공신경망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최근의 대세다. 인공신경망기술은 단어가 아닌 문장 전체의 문맥과 어순을 고려해 번역하기 때문에 번역결과가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언어와 어순, 의미를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방식을 통해 실시간 번역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어-영어의 경우 네이버·구글·시스트란 등이 인공신경망 기반 자동번역 기술을 선보였고, 번역 품질이 과거에 비해 월등히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컴은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에 문법기반번역(RBMT) 기술을 하이브리드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문법기반번역이란 사람이 개입해 번역 규칙을 미리 정해놓는 것을 말한다.


사용빈도가 낮은 문장에서 번역 정확도가 떨어지는 인공신경망번역 기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나 구글의 경우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 인공신경망 기반 머신러닝 기술만 번역을 한다.


한컴은 2월내 한국어-중국어,한국어-일본어에도 추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랑말랑 지니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을 한컴이 이전 받아 함께 개발한 자동번역 서비스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번역 소프트웨어로 선정된 바 있다. 한컴은 한컴은 퓨처로봇과 함께 ’통역하는 안내로봇‘을 공동 개발하여 올림픽 기간 동안 선보일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통번역서비스 시장에서 구글, 네이버와 함께 본격적인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도화된 인공지능 관련 번역 원천기술을 중심으로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곳에서도 자동통역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통역 디바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번역 전문 플랫폼 ’지니 트랜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필자소개

바이라인네트워크 심재석 기자. 

심재석 기자는 IT전문기자 모임인 바이라인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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