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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X밴드 레이더, 오늘 오산 기지 도착…즉시 가동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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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17일 11:00 프린트하기

사드체계의 핵심 장비인 X-밴드 레이더. - 유튜브 캡쳐 제공
사드체계의 핵심 장비인 X-밴드 레이더. - 유튜브 캡쳐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체계의 핵심 장비인 X-밴드 레이더(AN/TPY-2)가 16일 오산 공군기지로 반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6일 밤 발사대 2기가 오산 기지를 통해 반입된지 열흘 만의 긴급 전개로 주목된다.

이와 관련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사드 전개와 관련해서는 작전 보안과 관련된 사항"이라면서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 일일이 중개하듯이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중요 국면에서 국민들이 꼭 아셔야 될부분에 있어서는 한미가 협의해서 공개해야 될 부분은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반입된 것으로 알려진 X-밴드 레이더는 최대 800㎞까지 미사일의 움직임을 탐지해 요격 미사일을 유도하는 핵심 장비다.

이동식으로 고안된 사드체계는 크게 X-밴드 레이더(AN/TPY-2)·발사대(Launcher)·요격미사일(Interceptors)·발사통제장치(Fire Control) 등 네 가지 장치로 구성된다. 사드 1개 포대는 6개의 발사대에 요격미사일 8개씩을 장착, 총 48기의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다.

[그래픽] 사드(THAAD) 포대 구성 개념도
한편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현재 환경영향평가 준비과정은 진행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기본설계가 되면 본격적으로 (전략)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략)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규모는 최종적으로 부지 공여가 되는 시점에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와 별도로 현재 성주군과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이미 해당 공문을 성주군 측에 발송했고,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라면서 "성주군의 의견서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최대한 지역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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