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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 시범학교 올해 1500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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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 시범학교 올해 1500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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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교원평가 시범학교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5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교과부는 2005년 48개교를 교원평가 시범학교로 지정한 뒤 △2006년 67개교 △2007년 506개교 △2008년 669개교로 시범학교 수를 계속 늘려 왔다. 교과부가 올해 전국 초중고교 1만1080개의 13.5% 수준까지 시범학교 수를 늘린 것은 교원 평가제를 전면 시행하기 위한 사전 검증 작업이다. 교과부는 내년 3월부터 교원 평가제를 전면 시행한다는 목표 아래 초중등교육법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교원 평가제는 교사의 수업 및 학생지도 활동 등에 대해 동료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다면 평가하는 것으로 평교사뿐 아니라 교장, 교감 등 관리직도 평가 대상이다. 교과부의 시범학교 확대에 따라 지난해 66개 시범학교를 운영했던 서울시교육청도 올해는 초등학교 82개교, 중학교 47개교, 고교 22개교 등 총 151개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하기로 했다. 교과부는 또 교원, 교육전문직,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학교 자문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이날 논평을 내고 “교원평가는 교육 정책 실패를 교사에게 전가하는 이데올로기가 됐다”며 “불합리한 근무평정을 그대로 둔 채 실효성 없는 또 하나의 교원평가를 도입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kini@donga.com 내 손안의 뉴스 동아 모바일 401 + 네이트, 매직n, ez-i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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