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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안 열기 모아 겨울철 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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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안 열기 모아 겨울철 난방

2008.02.12 10:15
매일 승객이 가득한 전철을 타고 회사에 출퇴근하는 사람이라면 승객들의 열기와 땀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껴봤을 것이다. 하지만 전철에서 사람들이 내뿜는 열기를 이용해 건물에 난방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중앙역을 소유한 예른후센이란 기업은 승객들의 몸에서 발산되는 열을 모아 13층 건물에 난방을 할 계획이라고 영국 BBC뉴스 인터넷판 7일자에 보도됐다. 승객이 많아질 때 데워진 객차의 열기를 중앙역에 설치된 열교환시스템을 통해 뜨거운 물로 전환한 뒤 건물 난방에 이용한다는 얘기다. 난방이 실시될 건물은 2010년 완공될 예정으로 현재 중앙역 옆에 건설 중이다. 예른후센의 엔지니어는 “이 기술의 원리는 간단해도 4만m2 면적의 사무실과 식당, 상점에 필요한 열에너지의 15%를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운 스웨덴의 겨울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난방을 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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