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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서 정보를 찾는 것은 소화전으로 물마시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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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서 정보를 찾는 것은 소화전으로 물마시는 격”

2012.10.10 00:00
“소셜 미디어에서 정보를 얻으려 한다는 것은 소화전에서 물을 마시려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모한 짓입니다. 이렇듯 정보홍수에서는 나에게 필요한 것을 어떻게 찾아내는가 하는 것입니다.” 10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 호텔서 열린 매일경제 주최 ‘제13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세계 최대 비즈니스 SNS ‘링크드인’의 아르빈드 라잔 아시아태평양 총괄부사장은 ‘정보의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연결된다는 것의 힘’이란 주제발표를 한 라잔 부사장은 “링크드인의 성공은 기술의 진보 덕분이기도 하지만,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와 마찬가지로 대인관계를 만족시켜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라며 “네트워크가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을 걸러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라잔 부사장은 소셜 미디어가 근로자 개인의 이동성을 확대시킨 것은 물론 기업의 입장에서는 고용과 판매, 브랜드 관리 등 사업 전반을 변화시킨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표적인 사례로 채용을 들었다. “고전적인 형태의 채용 방식은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채용희망자를 모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수많은 인재 풀에서 정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찾아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소셜 미디어가 활성화되면서 필요한 인재를 현미경식으로 찾아낼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링크드인의 성공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잔 부사장은 소셜 미디어에 대한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다며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개인 스스로가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CMO(최고마케팅담당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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