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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건 요약 및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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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건 요약 및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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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의 복제배아줄기세포 사건 요약 복제소 ‘영롱이’로 유명해진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2004년 ‘사이언스’지에 세계 최초로 인간체세포를 복제한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환자맞춤형 배아줄기세포 11종을 추가로 만들었다고 ‘사이언스’지에 발표하면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했다. 황 박사는 이후 미국 피츠버그대의 제럴드 새튼 교수, 세계 최초 복제양을 만든 영국의 이언 윌머트 박사 등과 협력하며 한국에 ‘줄기세포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MBC PD수첩이 2005년말 황우석 박사의 난자 매매 의혹과 줄기세포 조작 의혹을 보도하면서 황우석 신화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브릭(BRIC) 등 생명과학자들이 잇따라 의혹을 제기하면서 결국 서울대가 진상 조사위를 구성했다. 조사위는 중간발표와 최종 발표를 통해 “황우석 박사가 복제배아줄기세포를 만들지 못했으며 논문을 조작했다”고 판정했다. 2004년 만들었던 1번 복제배아줄기세포에 대해서는 처녀생식으로 만들어졌다고 발표했으나 황 박사는 복제배아줄기세포가 맞다고 맞서고 있다. 이후 검찰 조사에서 김선종 연구원의 줄기세포 바꿔치기 등 논문 조작의 실태가 드러났으며 검찰이 황 박사를 고소하면서 지금도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당한 황 박사는 현재 자신을 지지하는 지인들의 도움으로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을 통해 동물복제 등을 연구하며 재기를 모색하고 있다. 미국의 바이오아트 사와 애완견 복제에 성공했으며, 바이오기업 에이치바이온 사를 세우기도 했다. ◇황우석 사건 일지 <1999년> △2월 - 황우석 교수, 한국 첫 복제소 ‘영롱이’ 탄생 주장 <2004년> △2월 12일 - 황 교수, ‘사이언스’에 ‘인간복제배아줄기세포’ 논문 발표 <2005년> △5월 19일 - 황 교수, ‘사이언스’에 ‘환자맞춤형 배아줄기세포’ 발표 △8월 3일 - 황 교수, 세계 최초 복제개 ‘스너피’ 탄생 발표. △11월 12일 -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 돌연 황 교수와 결별 선언 △11월 22일 - PD수첩, ‘황우석 신화와 난자 매매 의혹’ 방영 △11월 24일 - 황우석 교수팀, 난자 사용 시인 대국민 사과 및 공직 사퇴 발표 △11월 25일 - PD수첩 광고 전면 중단 △12월 5일 -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게시판 통해 줄기세포 조작 의혹 확산 △12월 8일 - 서울대 생명과학 분야 소장파 교수, 진상 조사 촉구. △12월 9일 - 사이언스, 황 교수에게 연구결과 재검토 요구. 피츠버그대 조사 착수 △12월 12일 - 서울대, 조사위원회 구성 착수. △12월 15일 -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줄기세포 지금은 없다” 폭로 발언. PD수첩, ‘황우석 신화’ 2탄 방송. △12월 16일 - 서울대 조사위 조사활동 시작. △12월 23일 - 서울대 조사위 중간조사 결과 발표. 2005년 논문 고의 조작 결론. 황우석 교수직 사퇴 표명 <2006년> △1월 10일 - 서울대 조사위, 최종 조사결과 발표 “체세포 복제줄기세포 없다”고 발표. △1월 11일 - 검찰, 줄기세포 파문 본격 수사 착수 △3월 30일 - 서울대, 징계위에서 황우석 교수 파면. △5월 12일 - 검찰, 사기·업무상 횡령·생명윤리법 위반 황우석 등 불구속 기소 △6월 20일 - 황우석 사건 첫 공판 <2008년> △5월 9일 - 황우석 박사, 바이오기업 ‘에이치바이온’ 설립. △5월 21일 - 뉴욕타임스,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애완견 ‘미시’ 복제 성공 보도 △8월 1일 - 보건복지가족부,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의 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 불가 결정. △9월 4일 - 알앤엘바이오, 수암생명공학연구원에 개복제 특허침해 금지소송 제기. △9월 29일 = 황우석 사건 26차 공판(예정) 황우석 토론방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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