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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조형미, 스위스 알프스 숲속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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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조형미, 스위스 알프스 숲속의 집

2017.04.18 20:0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주변의 자연 환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도 모던한 조형미를 지닌 그림 같은 집이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위스 메델리아의 알프스 산자락에 위치해 있어 주변 마을은 물론 산과 들판, 숲의 멋진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몬테바르 빌라. 이탈리아 건축 사무소인 JM아키텍쳐가 디자인 한 이 주택은 스위스 전통 가옥인 휘테 디자인을 응용했지만 미니멀리즘 조각 작품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


외관의 형태를 최대한 단순화한 일체식 구조로 마치 거대한 바위 덩어리처럼 보이도록 하여 주변 언덕 풍경과 이질감을 주지 않도록 한 것이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육면 구조의 벽과 지붕 표면에는 이를 위해 진회색 석조 타일을 붙여 마감하였고 집안 내부 채광을 책임지는 남향 창문은 통창으로 만들어 사계절 내내 따스한 햇빛과 함께 포도밭이 펼쳐진 목가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외관은 단순해 보이지만 사계절 내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장치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데 지형적 특성을 건물 구조 디자인에 적극 반영하여 여름에는 자연 환기를 통해 서늘한 공기가 집안 내부로 유입되도록 하였고 겨울에는 열교차단 알루미늄으로 만든 셔터식 덧문을 통해 열손실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고.


거대한 예술 작품 같으면서도 자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 덕분에 머무는 이들마저도 자연에 동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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