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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의 최전선을 만난다...'나노코리아 2020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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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의 최전선을 만난다...'나노코리아 2020 개막'

2020.07.01 11:28
나노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나노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나노 분야 연구자와 기업인이 교류하는 행사인 ‘나노코리아 2020’이 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나노코리아는 나노 분야 연구 성과와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다. 올해 18회를 맞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나노기술연구협의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한다. 비슷한 행사로 일본의 ‘나노테크 재팬’과 미국의 테크커넥트월드’ 등이 있다.


행사는 나노 분야의 국제 동향을 진단하는 ‘기조강연’과 최신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학술 심포지엄’과 제품을 선보이는 ‘산업전시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1일 오후 개최되는 기조강연에서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재료를 개발해 온 재료공학자 수브라 수레시 싱가포르 난양공대 총장과 이병구 네페스 회장이 나노기술과 산업의 트렌드를 진단한다. 201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프레이저 스토더트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와 염한웅 포스텍 교수는 각각 분자기계와 ‘솔리톤’ 응용 전자소재에 관한 주제강연을 1~2일 각각 펼친다.


1~3일 개최되는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와 에너지, 디스플레이, 나노전자 등 6개 분야에서 757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등을 일으키는 감염성 병원체 검출과 진단을 위한 특별세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업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의 전고체전지와 LG전자의 대면적 그래핀 양산기술 등 280개 기업의 나노 기술과 센서, 소재가 전시된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인쇄전자산업과 질병 진단 및 모니터링 기술 등을 다루는 산업기술 심포지엄도 열린다.

 

나노코리아 2020의 첫 날 기조강연자와 주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나노코리아 2020의 첫 날 기조강연자와 주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개회식 직후에는 연구와 산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연구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나노연구혁신상’과 ‘나노산업기술상’ 시상식도 열렸다. 국무총리상에는 정운룡 포스텍 교수와 아모그린텍이 각각 선정됐다. 정 교수는 다양한 나노물질의 합성법을 개발하고 잘 늘어나는 전극과 센서를 만들었다. 아모그린텍은 자동차 발광다이오드(LED) 램프용 열전도성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일본 수출규제와 코로나19로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크다”며 “ 행사를 통해 나노기술이 발전하고 융합산업으로 발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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