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정부, 국내서 개발한 ‘전파모델’ 국제표준 추진

통합검색

정부, 국내서 개발한 ‘전파모델’ 국제표준 추진

2020.08.23 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달 궤도선 발사를 19개월 미루고 탐사 궤도도 변경하기로 했지만 이런 내용을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제대로 논의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NASA와 충분히 협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에서 개발된 전파모델을 국제표준으로 제출해 차세대 통신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은 8월 10일부터 2주간 온라인 회의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ITU-R) 부문 전파전달 분야 연구반 회의’에서 한국이 개발한 전파모델을 국제표준으로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파모델은 전파의 경로 손실과 다중경로로 전달되는 전파 특성을 반영해 기지국 위치, 출력 설정 등에 활용된다. 

 

이번에 한국이 제출한 국제표준은 국내 5G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의 전파 특성을 분석하고 스마트 공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전파모델을 개발하는 동시에 미래 주파수인 테라헤르츠 대역 전파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5G 전파모델은 자율주행차 등 고속 이동체는 물론 스마트공장 등 실내 환경에서 장애물에 따른 전파 손실을 분석한 결과를 제시했다. 이번 표준은 광주, 청주 등 실제 환경에서 측정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도심 환경에 적합하도록 전파모델을 제공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술을 토대로 자동차, 철도,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융합 서비스에 필요한 전파모델을 개발해 다가올 6세대 이동통신 시대에서 표준화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태그 뉴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16 + 1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