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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3분의1 등교·스포츠 관중 10%...거리두기 2단계 바뀌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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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3분의1 등교·스포츠 관중 10%...거리두기 2단계 바뀌는 것들

2020.11.22 18:11
 야구팬들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좌석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제공
야구팬들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좌석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제공

24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사회·경제적 활동의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하다. 2단계에서는 영업중단 등 강력한 조치가 시행되기 때문에 자영업자에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고등학교를 제외한 초중학교 등교 인원도 3분의 2에서 3분의 1로 줄어든다. 

 

우선 1.5단계에서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됐던 중점관리시설 중 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의 영업이 중단된다. 노래방 역시 인원제한에서 9시 이후 운영중단으로 조치가 강화된다. 

 

또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며 카페는 시설 내에서 음료를 마실 수 없고 포장이나 배달만 가능하다. 

 

일반관리시설은 9시 이후 영업제한이나 이용인원 제한을 확대하고 음식섭취와 같이 위험도 높은 활동을 금지한다. 예를 들어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고 극장, 공연장은 한 칸 띄워앉기를 실시한다.  

 

사우나, PC방 등은 음식섭취가 금지된다. 다중이용시설의 점검과 관리도 강화해 방역수칙을 단 1번이라도 위반할 경우 바로 집합금지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적용한다. 국공립시설 가운데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는 운영을 중단하고 그외 시설은 이용인원을 30% 이내로 제한한다. 

 

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범위가 실내 전체로 확대된다. 결혼식, 기념식, 강연 등 각종 모임과 행사는 100인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스포츠 경기 관중은 1.5단계 30%에서 10% 이내로 제한된다. 종교활동은 좌석의 20% 이내에서 참여하며 이외의 각종 소모임과 식사는 금지한다. 

 

직장근무의 경우 기공공기관은 부서별 재택근무 등이 3분의 1 수준으로 확대 권고된다. 콜센터 등 고위험사업장 마스크 착용과 환기, 소독, 근로자간 거리두기 등도 의무화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일상 속의 다양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은 정부의 방역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국민들께서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1차장은 또 수도권 주민들에게 3가지 사항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모임과 약속을 취소하고 외출을 삼갈 것,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이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곳 피할 것,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출근이나 등교를 하지 말고 검사받을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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