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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14대 회장에 권오경 현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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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14대 회장에 권오경 현 회장 연임

2020.12.22 10:48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권오경 한양대 석좌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1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2017년 임기 2년의 12대 회장에 취임한 권오경 회장은 13대 회장 연임에 이어 두 번째 연임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제47차 정기총회에 대한 서면결의를 통해 현 회장인 권오경 한양대 석좌교수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오경 회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다. 

 

이번 서면결의에서는 부회장 5인도 함께 선출됐다. 부회장단은 차국헌 서울대 공대 학장, 송정희 숭실대 겸임교수,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다. 신임 회장단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권오경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국경제의 위기상황이 이어지면서 공학한림원의 역할이 중요하지고 있다”며 “산·학·연 최고 리더급인 1200여명 회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정책 대안을 제시해 산업구조 개편과 국가 지속성장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향후 2년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할 중점 사업계획을 밝혔다. 우선 정책제언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산업미래전략연구를 마무리하고 한국 산업의 구조 전환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어젠더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우수 인재의 이공계 유입과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공학한림원 회원들이 주도하는 석학 멘토링 사업을 강화해 청소년 진로 탐색과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명예 회원 발굴과 재정 기반 확충에도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권오경 회장은 올해 30개국 공학한림원 회원들이 참석하는 공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기구인 ‘세계공학한림원평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난 10월 온오프라인으로 총회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내년까지 세계공학한림원평의회 회장단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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