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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1020명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서…동부구치소 관련 10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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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1020명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서…동부구치소 관련 1084명

2021.01.04 10:30
28일 오후 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 서울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감자들을 태운 호송차들이 도착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지난달 28일 오후 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 서울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감자들을 태운 호송차들이 도착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0시 기준 102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 1028명 이후 사흘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02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누적 환자수는 6만426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657명보다 363명이나 늘었다. 2일 824명, 3일 657명으로 이틀 동안 세자릿수였지만 이는 새해 연휴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4일 0시 기준 전날 검사 건수도 2일보다 2000여건, 연휴 직전 평일보다 2만여건 가까이 줄었지만 다시 1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과 광주 요양병원 집단감염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규 확진자 1020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985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다. 전날에 비해 363명이나 늘어났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641명에 비해 344명 많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685명으로 가장 많다.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광주 74명, 부산 34명, 경남 33명, 대구 29명, 강원 28명, 경북 25명, 충북 23명, 충남 22명, 전북·제주 각 9명, 대전 6명, 울산 5명, 전남 3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300명이다.

 

연휴 동안 검사 건수가 줄었지만 전체 확진자수는 줄지 않고 있다.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집단감염 여파가 크다.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1084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으로 전날 16명보다 19명이 늘었다. 35명 중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24명은 경기 8명, 서울 5명, 전북 4명, 부산 3명, 인천 2명, 충남·제주 각 1명으로 이들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사례를 모두 합하면 서울 329명, 경기 268명, 인천 103명 등 수도권이 700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이 추가돼 누적 981명이다. 평균 치명률은 1.53%다. 위중증 환자는 351명으로 집게됐다. 전날 하루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3만5770건으로, 직전일 3만8040건보다 적다. 연휴 직전인 12월 31일 5만5438건보다는 1만9668건 적다. 검사 건수가 줄었지만 확진자수는 1000명대로 다시 늘어나 전날 ‘정점을 완만하게 지나가고 있는 중’이라는 방역당국의 판단과는 달리 코로나19 확산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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