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정 총리 "화이자 300만명 분·노바백스 2000만명분 2분기부터 추가 도입"

통합검색

정 총리 "화이자 300만명 분·노바백스 2000만명분 2분기부터 추가 도입"

2021.02.16 09:51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7900만명분 도입 확정
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코로나19) 300만명 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 분도 계약체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가 확보했다고 밝힌 백신은 총 7900만명 분이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기존 5 600만명분에 2300만명분을 추가해 총 7900만명분의 백신 도입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에 따르면 당초 하반기에 1000만명 분을 공급받기로 한 화이자 백신은 공급 일정을 앞당기는 한편 상반기에 추가로 도입 가능한 물량을 협의해왔다. 그 결과 하반기 도입예정 물량 중 50만명 분을 3월 말에 앞당겨 공급받기로 했다. 추가적으로 300만명 분의 백신을 2분기에 공급받는 계약도 맺었다. 정부가 화이자와 맺은 백신공급량은 총 1300만명 분으로 이 중 350만명 분이 2분기에 접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노바백스와는 2000만명 분의 백신 도입을 확정지었다. 정 총리는 “(이날) 잠시 후 정부를 대표하여 질병관리청장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구매계약을 체결한다”며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항원)의 일부를 선별해,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합성하는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이다. 다양한 면역증가제와 함께 제형화해 효능을 높일 수 있으며 영상 2∼8도에서 보관하고 유통할 수 있어 기존 백신 시스템으로 수송할 수 있다.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국내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공장에서 직접 백신을 생산하게 된다. 현재 미국에서도 긴급사용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날 확보된 양을 포함해 정부에 따르면 국내 도입 계약을 마친 백신은 모두 7900만명 분이다. 모더나 백신 2000만명 분,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 분, 화이자 백신 1300만명 분, 백신 공동구매 및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 백신 1000만명 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명 분, 얀센 백신 600만명 분이다. 
 

관련 태그 뉴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12 + 6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