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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키로나주, 공급 첫날 4개 기관에 151바이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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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키로나주, 공급 첫날 4개 기관에 151바이알 공급"

2021.02.18 17:12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지난 17일부터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되기 시작했다. 셀트리온 제공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공급 첫날 4개 의료기관에 151바이알(vial·약병)이 공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960mg(레그단비맙)의 공급 현황이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렉키로나주는 17일부터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이 시작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증상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환자, 산소 치료가 필요 없는 환자 중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자, 폐렴 동반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는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방대본은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수입된 ‘렘데시비르’의 경우 현재 121개 병원에서 4522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고 설명했다. 


또 혈장치료제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목적 이외 치료용으로 38건이 승인 받았다. 


한편 이달 8일부터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을 통해 분양을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 지금까지 총 208개 기관에 832건이 분양됐다. 이 가운데 영국 변이 바이러스는 총 5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총 5주 등 이날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총 359주가 분양됐다. 핵산은 총 537건이 분양됐다. 

 

최근 변이 바이러스 출현과 확산은 향후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판가름할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화이자는 17일(현지시간)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는 항체 보호 수준이 3분의 2 정도 감소해 예방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발표하는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새로운 백신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각 제조사별로 백신 개발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백신 개발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기준 국내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영국발 변이 감염자 80명, 남아공발 변이 감염자 13명,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 6명 등 총 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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