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과기원은 지금] GIST, 비싼 이리듐 사용량 반으로 줄인 촉매 개발 外

통합검색

[과기원은 지금] GIST, 비싼 이리듐 사용량 반으로 줄인 촉매 개발 外

2021.03.26 00:38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UNIST 송현곤 교수, 권태혁 교수, 이명희 연구원, 김병만 연구원. UNIST 제공.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UNIST 송현곤 교수, 권태혁 교수, 이명희 연구원, 김병만 연구원. UNIST 제공.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송현곤·권태혁 교수 연구팀이 실내조명을 이용한 에너지 효율을 13.2% 높인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버려지는 실내조명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연구진은 전극 소재인 리튬망간산화물에 리튬 이온을 더 빠르게 집어넣는 방법으로 충전 효율을 높였다. 개발된 배터리 시스템은 염료감응 태양전지와 발전으로 얻은 전력을 저장하는 배터리가 합쳐진 시스템이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박찬호 융합기술원 에너지융합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얻는 수전해 기술에 적용 가능한 고효율 이리듐 산화물 촉매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전해 기술은 친환경 수소 생산이 가능하지만 촉매로 사용되는 이리듐은 비싼 게 단점이다. 연구팀은 이리듐의 산화 상태를 조절해 수전해 양극에서 일어나는 산소 발생 반응에 대한 촉매 활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특히 연구팀은 “개발한 이리듐 산화물 촉매를 수전해 단위 전지에 적용했을 때 촉매 사용량을 50% 줄이면서도 기존 상용 촉매 성능보다 5.3배 우수한 활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관련 태그 뉴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16 + 8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