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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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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2021.04.09 15:20
착용 의무화 33개 시설에서 전 실내공간으로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모든 실내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를 할 수 없거나 집회·공연·행사 등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써야 한다. 이는 이달 5일부터 시행되던 ‘기본방역수칙’보다 한층 더 강화된 조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이런 내용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다. 


현행 거리두기 하에서는 학원, 독서실, PC방 등 중점·일반관리시설에서는 1단계부터 마스크를 써야 한다. 1.5단계에서는 실외 스포츠 경기장, 2단계부터는 집회·시위를 비롯해 모든 실내 공간으로 착용 대상이 확대된다.


하지만 이달 5일 방역 당국은 기본방역수칙을 시행하며 거리두기 단계에 상관없이 콜라텍, 무도장,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등 33개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이번에 이를 더 강화해 적용 대상을 모든 실내 공간으로 확대했다. 


방역 당국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동일한 업소에서 동일인이 반복적으로 마스크 미착용으로 적발되는 경우에는 지도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방역 수칙 위반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그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부분은 관할 지자체에서 운영·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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