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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7명…엿새 만에 600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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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7명…엿새 만에 600명 아래

2021.04.12 10:09
12일 0시까지 백신 1차 접종 115만7255명, 2차 접종 6만51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1명 발생한 9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1명 발생한 9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 늘었다. 이달 들어 400~5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7일 600명대로 올라선 이후 엿새 만에 600명대 아래로 내려섰다. 이달 6일부터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77명, 668명, 700명, 671명, 677명, 614명, 587명이다.

 

그러나 확진자 수 감소는 주말 검사건수가 감소한 탓으로 최근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 11일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총2만3251건이다. 이는 10일 검사 건수인 2만2902건 보다 349건 많다. 그러나 주말 전 마지막 평일이었던 9일 검사 건수인 4만7517건 보다는 무려 2만4266건 적다.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지속 되면서 방역 당국은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에 12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조치를 3주 연장하고 집단감염이 증가한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시설 6개 업종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오후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587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1만14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중 지역 확진자는 560명, 해외유입은 27명이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1770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1.61%다.

 

이날 지역 확진자 560명 중 수도권에서만 약 61.6%인 345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7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60명, 인천에서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46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울산 31명, 전북 24명, 충북·대전 각 17명, 충남 16명, 대구·경북·경남 각 15명, 세종 5명, 광주·강원 각 4명, 전남·제주에서 각 3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20명보다 7명 늘어 총 27명이 확진됐다. 이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9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 생활 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울산·경기·충북에서 각 3명, 서울·충남·경남에서 각 2명, 부산·대구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서울 양천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총 11명이 확진됐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초등학교 관련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 안양시 댄스동호회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전북 전주시 고시학원 관련 6명이 확진됐고 부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381명까지 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305명이 추가로 백신 접종을 받아 총 115만7255명이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2차 접종자는 추가되지 않아 현재까지 총 6만51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체 접종자 가운데 91만6780명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백신을 맞았고 24만475명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을 맞았다. 

 

한편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 지난 8일 특이 혈전 발생사례로 인해 잠정 연기·보류했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예방접종을 12일부터 재개한다. 이에 따라 접종이 연기됐던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 초·중·고교 보건교사,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의 접종이 시작되고 접종을 잠정 중단했던 60세 미만도 다시 접종을 받는다. 다만 30세 미만은 백신 접종의 이득보다는 위험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백신 접종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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