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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아침 기온 뚝…일부 지역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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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아침 기온 뚝…일부 지역 영하권

2021.04.13 17:48
한파특보 발표...10년 만에 가장 늦어
4월 14~15일 추위와 한파 영향을 모식도로 나타냈다. 기상청 제공
4월 14~15일 추위와 한파 영향을 모식도로 나타냈다. 기상청 제공

14일과 15일 전국의 기온이 5도 이하로 뚝 떨어진다. 경기 북부와 충북에서는 영하를 기록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이달 14~1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고 서리가 내려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국내에 차고 건조한 북서풍이 불고 있는데 밤부터 14일 아침까지 한반도를 기준으로 왼쪽에 고기압과 오른쪽에 저기압 간격이 점차 좁아지면서 바람이 강해지고 찬 공기의 유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14일과 15일 새벽에서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5도를 밑돌 예정이다. 14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7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상된다. 15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일부 충남 내륙, 충북, 경북 내륙, 호남 동부는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13일 오후 10시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장 늦은 시기는 지난해 4월 4일”라며 “이는 최근 10년 간 가장 늦은 한파특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최근 날씨가 포근했다가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고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까지 매우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큰 기온변화에 따른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 기간 내륙 곳곳에는 서리 현상이 예상되며, 개화를 마치고 수분이 일어나는 시기에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추가 보온 조치를 취하는 등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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