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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아스트라제네카-2차 화이자' 스페인, 백신 교차 접종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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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아스트라제네카-2차 화이자' 스페인, 백신 교차 접종 실험

2021.04.20 10:21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스페인이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학,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각각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교차 접종하는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카를로스 3세 보건연구소는 19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600여명에게 4주 간격을 두고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스페인은 유럽의약품청(EMA)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 발생 사례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자 이달 8일부터 60세 미만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나서 혈전이 생기는 드문 사례는 대부분 60세 미만 여성 사이에서 발견됐다.

 

독일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미 맞은 60세 이하에, 프랑스는 55세 이하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또는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하기로 했다.

 

이탈리아의 한 감염병 전문병원도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을 마친 60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스푸트니크 V로 2차 접종을 하는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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