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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정부 6월까지 1300만명 접종..."5~6월 백신 예방접종 속도는 4월과 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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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정부 6월까지 1300만명 접종..."5~6월 백신 예방접종 속도는 4월과 다를 것"

2021.05.04 07:28
광주 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나눠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광주 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나눠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정부는 3일 5월과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 공급 상황과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6월까지 1832만회분을 도입해 최대 1300만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일시적 수급 부족이 우려됐다. 5월 중순 추가 물량 도입 전까지는 일시적이지만 1차 접종의 공백도 예상된다.

 

“당초 예약된 700만회분과 추가로 23만회분이 더 들어오고 코백스 물량까지 공급되면 어느 정도 5월, 6월에 충분한 접종을 할 수 있는 물량은 확보될 예정이다. 5월 14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물량이 다 들어오는 공급 일정이 확정됐다. 그 일정에 맞춰서 차질 없이 5월, 6월 접종계획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다만 5월 14일 이전까지는 기존 공급됐던 물량 중에서 현재 남아있는 38만회분을 활용해 4월에 계획했던 접종 대상자 중 예약돼 있는 분들에 대해 1차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다. 5월, 6월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주요한 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Q. 상반기 접종 목표를 1300만명으로 상향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화이자 백신은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들과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어려운 30대 미만을 대상으로 기존에 확정된 500만회분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활용하면 현재 한 10% 정도 더 추가로 접종을 진행해 오고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반영하면 접종 대상자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월, 6월 물량이 720만회분으로 조금 늘어났고, 코백스에서 들어오기로 한 물량이 거의 공급 일정들이 확정되고 있는 부분을 감안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차 접종의 주기가 화이자와는 달리 10일에서 12주로 상당히 길다. 때문에 대부분 2차 접종은 3분기에 이루어질 수 있어 2분기에는 1차 접종을 최대한 진행하면 1300만 명 정도까지는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Q. 5~6월 예방접종추진계획 중에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에는 사회필수인력 외 어떤 대상이 포함되나. 또 0세 미만 군 장병에 접종하는 백신 종류가 ‘화이자 등’으로 돼 있는데 어떤 백신이 사용될 예정인가. 

 

“4월에 집중적으로 실시했던 대상자가 장애인이나 노인 방문돌봄 종사자, 만성질환자 중에서 투석환자, 그리고 항공승무원,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등이다. 여기에 사회필수인력으로 경찰, 해경, 소방 등이 포함됐다.

 

이 분들 중 4월에 접종이 이루어지지 못한 일부 사회필수인력에 대해서는 5월 초까지 접종이 진행되고 나머지 분들은 5월에 별도로 예약기간을 설정해 5월에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해서 ‘화이자 등’이라고 했던 부분은 30세 미만에 대해서는 화이자 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5~6월에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이외 추가 백신 도입이 있을 경우 해당 백신에 대한 사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이자 이외의 백신도 가능하다고 표현했다.”

 

Q. 5~6월 2차 접종 인원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각각 몇 명 예정인가.

 

“정확한 통계는 어렵지만 5월만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량은 대략 57만명, 화이자는 148만명이다.” 

 

Q. 상반기 1300만명 목표를 달성하려면 961만명이 5월, 6월 두 달 동안 1차 접종을 마쳐야 한다. 이중 894만명이 5월 27일 이후에 접종이 시작되고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도 병행된다. 단순 계산만으로도 25일 동안 주말을 제외하고 접종하려면 하루에 35만명+α를 접종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접종 역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는가. 

 

“5~6월의 예방접종은 기존에 4월까지 진행됐던 방식과 다른 부분이 사전예약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예약을 받고 전국에 위탁의료기관들을 총가동해서 예방접종이 이루어진다. 매년 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과 같이 단기간에 많은 양의 예방접종이 가능한 수준의 위탁의료기관이 가동될 예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60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약 890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접종 인프라는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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