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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695명…대구 확산세 거리두기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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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695명…대구 확산세 거리두기 2단계 격상

2021.06.04 09:57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600명대 후반을 기록한 5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서대문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연합뉴스 제공
시민들이 서울 서대문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0시 기준 695명으로 700명에 육박했다. 전날 681명보다 14명이 늘어나면서 사흘 연속으로 600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매일 발생했다. 주 초반에 주춤하다가 주 중반 이후 큰 폭으로 늘어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올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95명 늘어나 전체 확진자가 14만28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5월 29일 533명, 30일 480명, 31일 430명, 6월 1일 459명, 2일 677명, 3일 681명, 4일 695명이다. 일 평균 확진자수는 565명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수는 약 547명으로 2.5단계 범위에 속한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수는 전날 672명과 비슷한 674명이다. 서울 205명, 경기 204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총 419명으로 62.2%를 차지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대구 65명, 경남 43명, 충북·제주 각 21명, 대전·강원 각 18명, 울산 14명, 부산 13명, 전남 12명, 충남 9명, 경북 8명, 광주 7명, 세종·전북 각 3명 등 총 255명이다. 

 

대구에서는 유흥시설과 직장, 음식점, 백화점 등에서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전날 74명, 4일 65명으로 이틀 동안 13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대구시는 유흥업소 등을 통해 확진자가 늘어나자 5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충북 청주에서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교사 등이 확진되면서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으로 전날 9명보다 12명 많다.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13명은 경기 5명, 경북 3명, 서울·부산·울산·충북·경남 각 1명으로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모두 합하면 서울 206명, 경기 20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총 425명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수는 1969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8%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총 151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전날 하루 동안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9000건으로 직전일 3만7974건보다 1026건 많다.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 접종자수는 4일 0시 기준 708만6292명으로 집계돼 인구 대비 13.8%를 나타냈다. 전날 하루 동안 34만2576명이 접종받았다. 2차 접종자수는 2만5504명 늘어난 224만70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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