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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전문가 이경수 박사, 과기혁신본부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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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전문가 이경수 박사, 과기혁신본부장 발탁

2021.06.10 16:50
11일(현지 시간) 프랑스 카다라쉬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본부에서 만난 이경수 ITER 사무차장이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뒤로는 보이는 곳은 ITER 건설 현장이다. - 카다라쉬=송경은 기자 kyungeun@donga.com
프랑스 카다라쉬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본부에서 만난 이경수 ITER 사무차장이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뒤로 보이는 곳은 ITER 건설 현장이다. 카다라쉬=송경은 기자 kyungeun@donga.com

한국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 개발을 이끌고 국제핵융합실증로(ITER) 이사회 부의장과 부총장을 지낸 이경수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임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발탁됐다.

 

청와대는 10일 이경수 위원장을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 2차관과 함께 차관급이다. 

 

이경수 신임 과기혁신본부장은 핵융합 연구 국내 선구자로 꼽힌다. KSTAR 프로젝트를 총괄했으며 국가핵융합연구소(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소장을 역임하고 ITER 국제기구 부총장을 지냈다. 

 

이경수 신임 본부장은 지난해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8번을 배정받아 국회 입성에 도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더불어민주당은 이경수 신임 본부장을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청와대는 “디지털뉴딜과 탄소중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을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 방향과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수 신임 본부장은 “30여년간 연구개발 현장에서 한우무을 파온 과학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과학기술 혁신 현장에서 열심히 연구개발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기쁘게 일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본부장은 “1년이 채 남지 않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목표 중 과학기술 혁신의 한 축을 결과로 온전히 담아 잘 마무리짓고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디지털 뉴딜 등 혁명적인 변화의 시기에 과학기술 혁신 체제를 더욱 발전적으로 다듬어 다음 정부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수 신임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956년 출생 대구 경북고 △서울대 물리학과 △미국 텍사스주립대(오스틴캠퍼스) 물리학 박사 △KSTAR 프로젝트 총괄책임자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 △국제핵융합실증로(ITER) 이사회 부의장 △국제핵융합실증로(ITER) 국제기구 부총장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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