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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뉴스페이스 우주산업 육성전략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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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뉴스페이스 우주산업 육성전략 만든다

2021.06.17 00:00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JK비즈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우주산업 육성전략 민관 TF 회의′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홍택 제1차관은 ′우주고속도로′ 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회의를 이끌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JK비즈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우주산업 육성전략 민관 TF 회의'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홍택 제1차관은 '우주고속도로' 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회의를 이끌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7일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우주산업 육성전략 민관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경민 KT SAT 대표, 한창헌 KAI 상무,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 사공영보 솔탑 대표, 김문규 SIIS 대표 등 우주기업 관계자들과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민간 우주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로 한미 미사일지침이 종료되면서 고체로켓 개발 등 민간이 우주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을 위한 작업도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돼 위성 시장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우주기업들은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규제 개선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가 제한적인 우주기술의 특성상 기존 연구개발(R&D) 수행만으로는 기업 참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생산원가를 보장할 수 있는 계약방식의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우주산업은 국방산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국내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국방기술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우주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할 때 국방 분야를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우주산업 육성전략 초안을 마련해 다음 달 국회,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고 확정할 방침이다. 


용 차관은 “기업이 우주산업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확실한 우주 개발 로드맵이 있어야 투자 전략도 세울 수 있을 것”이라며 “규제 개선을 포함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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