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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8월에 2900만, 9월에 4200만 회분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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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8월에 2900만, 9월에 4200만 회분 들어온다

2021.07.30 16:42
8월 도입 모더나 백신 1046만회분 포함…계획대로 들어오면 '숨통'
지난 7월 8일 미국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 관계자들이 백신이 담긴 화물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미국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지난 7월 8일 대한항공 화물기에 실려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18~49세 연령층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 접종을 8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7월 908만 회분이 도입됐고 8월 중 약 2900만 회분, 9월 중 약 420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30일 3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하며 79일 기준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을 공개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0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8~9월에 도입되는 백신 물량은 충분한 상황”이라며 “다만 전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상황이 불확실해 백신의 구체적인 공급 시기는 불가피하게 변경될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또 “빠듯한 일정으로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득이한 불편사항이 생기게 되면 사전에 설명을 드리고 양해를 구하고 도움을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9일 기준 정부가 공개한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에 따르면 도입이 확정된 총 백신 물량은 1억9300만 회분이다. 백신 균등 분배를 위한 국제기구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총 2000만 회분이다. 

 

개별 계약을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은 총 2000만회분, 화이자 백신 물량은 총 6600만 회분, 모더나 백신 물량은 총 4000만 회분, 얀센 백신 물량은 총 700만 회분이다. 노바백스 백신 물량도 4000만 회분 도입이 확정됐지만 허가 일정이 고려돼야 한다. 

 

현재까지 국내 도입 완료된 백신 물량은 총 2770만 회분이다. 1~6월까지 1862만 회분이 도입됐고 7월에 908만 회분이 도입됐다. 7월에는 아스트라제네카 개별 계약분 118만8000 회분, 화이자 개별 계약분 675만3000 회분, 모더나 개별 계약분 104만 회분, 얀센 개별 계약분 10만1000 회분이다. 

 

다만 모더나 백신은 당초 8월에 배정된 물량과 7월에 공급이 연기된 물량을 포함해 8월 중 총 1046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1046만 회분 중 8월에 들어오기로 한 물량은 850만 회분이고 공급이 늦춰진 7월 물량은 196만 회분이다. 공급이 연기된 196만 회분 중 130만 회분은 미국에서 생산된 물량으로 8월 6~7일에 들어온다. 나머지 물량은 8월 중 들어올 예정이다.

 

8월 26일부터 18~49세 일반 국민들에 대한 예방접종이 대대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8월 백신 도입 물량은 약 2900만 회분이다.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5000 회분,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백신을 포함해 약 2800만 회분이다. 9월에는 약 4200만 회분이 도입될 예정이며 4분기에는 약 9000만 회분이 도입된다. 

 

정은경 본부장은 “18~49세 접종의 경우 모더나와 화이자 두 가지 백신을 활용한 mRNA 백신으로 접종을 진행한다”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이 백신 종류별로 조금 상이하기 때문에 주별 공급 일정과 물량이 확정되면 이를 반영해 백신의 종류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 질병관리청 제공.
코로나19 백신 도입 현황과 계획. 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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