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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악셀스페이스, 위성 이미지 활용 뉴스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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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악셀스페이스, 위성 이미지 활용 뉴스서비스 시작

2021.08.03 17:48
 왼쪽은 지난 4월 9일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기 전 시즈오카현 아타미시를 위성으로 촬영한 것이고, 오른쪽은 그 후 7월 12일 촬영한 시의 모습이다. 악셀스페이스 제공
왼쪽은 지난 4월 9일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기 전 시즈오카현 아타미시를 위성으로 촬영한 것이고, 오른쪽은 그 후 7월 12일 촬영한 시의 모습이다. 악셀스페이스 제공

일본 우주개발업체 ‘악셀스페이스’가 위성 이미지를 활용한 뉴스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악셀스페이스는 3일 일본 뉴스통신사 ‘제이엑스프레스(JX Press)’와 신속 위성 이미지 배포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악셀스페이스는 지구 궤도에 위치한 수십기의 초소형 위성 군집을 통해 촬영한 지구 전체 사진 데이터를 제공하는 ‘악셀글로브’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매번 같은 시간에 특정 지역을 지날 수 있는 고도 600km 태양동기궤도를 돌며 차 한대 크기를 구분할 수 있는 고해상도 카메라로 지구를 촬영해 그 영상을 판매한다.


악셀스페이스는 2018년 12월 악셀글로브 서비스를 위한 첫 위성인 GRUS 1A 발사에 성공했다. 2019년 5월 이 위성을 활용해 지구관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3월 20일 20일 2~5번째 위성인 ‘GRUS’ 1B·1C·1D·1E 호 발사에 성공했다. 위성 총 5대로 2~3일마다 지구 어디든 촬영할 수 있다. 5대를 모두 활용한 공식 서비스는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작했다.


제이엑스프레스는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각종 빅데이터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상 재해나 사고 등 중요한 위험정보를 빠르게 탐지하고, 언론사나 정부기관, 기업 등에 배포하는 ‘패스트알레트(Fast Alert)’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서비스에 악셀스페이스가 제공한 위성 이미지를 더한다. 제이엑스프레스가 재해나 사건의 위치를 파악하고, 악셀스페이스가 해당 지역의 위성 이미지를 빠르게 촬영해 제공하는 형식이다. 


악셀스페이스는 “이를 통해 언론이나 정부기관, 회사는 다면적이고 광범위한 방식으로 긴급 상황을 추적할 수 있다”며 “뉴스 보도나 재해 복구 과정을 살펴보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범서비스 첫 단계로 지난달 3일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에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 위성 이미지를 제이엑스프레스에 제공한다. 시범 서비스는 2022년 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악셀스페이스 제공
악셀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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