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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776명 확산세… 현 거리두기 2주 더 연장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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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776명 확산세… 현 거리두기 2주 더 연장 무게

2021.08.05 11:03
위중증 환자도 하루새 40명 늘어
무더위 속에서 보건소 직원이 얼음 조끼를 착용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무더위 속에서 보건소 직원이 얼음 조끼를 착용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776명 늘어났다. 전날 1725명보다 51명 늘면서 이틀 연속 17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과 휴일 거치며 1200명대로 줄었던 신규 확진자는 주 중반으로 접어들며 다시 1700명대로 치솟았다. 지난 7일부터 30일째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적용한 지 4주째, 비수도권은 3단계로 일괄 격상한지 2주째지만 이렇다 할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정부는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 2주 재 연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77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57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1212명부터 30일째 네 자릿수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710명→1539명→1442명→1218명→1200명→1725명→1776명이다. 1주일 간 하루 평균 15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만 따지면 하루 평균 145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717명이다. 경기 475명, 서울 461명, 인천 89명으로 수도권에서 1025명이 발생해 전체 하루 신규 확진자의 59.7%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총 692명(40.3%)이다. 대구 120명, 부산 111명, 경남 81명, 대전·충남 각 70명, 경북 59명, 충북 45명, 강원 30명, 제주 23명, 전남 20명, 전북 19명, 광주 17명, 세종 14명, 울산 13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 692명은 4차 대유행 이후, 지난해 2~3월 대구와 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 최다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달 26일 40.7%로 40%대로 올라선 이후 30%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이날 다시 40%를 넘었다.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줄은 59명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33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나머지 26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12명, 서울 5명, 부산·대구·인천·세종·강원·충남·경북·경남·제주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39명, 외국인 20명이다. 국내 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전국적으로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숨진 사람은 하루새 3명이 늘어 210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3%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40명 늘어 369명이다. 


이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596명으로 지금까지 총 18만719명이 격리치료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갔다. 현재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만2874명이다. 


전날 하루 신규 검사 건수는 4만4191건으로 하루 전날 4만4229건보다 38건 적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을 보면 4.02%로 하루 전인 3.90%보다 크게 상승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날 0시까지 누적 양성률은 1.73%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5일 0시까지 하루새 16만4924명이 추가로 백신 접종을 받아 총 2033만6252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이날 두 번째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10만9665명으로 총 740만259명이 2차 접종을 끝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국내 인구 5200만명 가운데 39.6%가 한 번이라도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을 완전히 마친 사람은 14.4%로 나타났다.


백신별로 살펴보면 전체 접종자 가운데 1041만6623명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백신을, 790만3251명이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을 맞았다. 미국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은 88만6611명,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백신은 112만9767명이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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