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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솔루션 필요한 기업 회원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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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솔루션 필요한 기업 회원 모십니다”

2021.09.28 16:37
융합형 산학연계 프로그램(ILP) 운영 개시
 

KAIST는 28일 기업에 필요한 혁신 노하우, 교육자문, 산학과제·신산업 발굴, 기술이전, 기술창업,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등을 제공하는 융합형 산학연계 프로그램(ILP) 운영을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부분  산학연계 프로그램은 하나의 기업에 한 명의 교수만 연결되는 모델이다. 하지만 ILP은 기술뿐 아니라, 법률, 경영 등 각기 다른 분야의 교수 여러 명이 한 팀을 이뤄 하나의 기업을 지원하는 통합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ILP을 주관하는 KAIST 기술가치창출원 산학협력센터는 석학급 교수 10명을 프로그램 디렉터로, 30여 명의 KAIST 교수를 융합 자문교수단으로 영입했다. 이 중 2명의 프로그램 디렉터와 3명의 자문교수단이 한 팀을 이뤄 멤버십에 가입한 기업회원을 자문한다. 

 

프로그램 디렉터는 4개 분야(AI·로봇, 바이오·제약, 소재·전자, 에너지·환경) 전문가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분석과 시스템 최적화 권위자로 알려진 장영재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 뇌과학 관련 서적과 강연 등으로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김대수 생명과학과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산학협력센터는 회원 기업에 필요한 프로그램 디렉터 2명과 자문교수단 3명을 선정해 연결해주고 이들을 통해 7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AIST의 연구자와 기술정보 공유를 통한 ‘기업혁신 자문’,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자문’,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과제 발굴 및 신산업 발굴’, 산학 간 전략적 협력 또는 조인트 벤처를 위한 ‘기술이전 및 기술창업 파트너십’, 가상 창업 및 투자를 통한 기업리스크 헤지용 ‘비지니스 시뮬레이션’ 등이다.

 

이건재 산학협력센터장(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은 “ILP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AI와 소부장 분야의 강소기업을 육성해 국익 창출에 기여하려고 한다”며 “ILP의 고객인 기업 회원을 만족시키기 위해 운영 중 내부 평가를 진행하는 등 여러 방안을 마련해놨다”고 말했다. 

 

KAIST 산학협력센터는 28일부터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벤처캐피탈(VC), 정부산하기관 등 전 산업계를 대상으로 연간 회원 기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ILP 홈페이지(ilp.kaist.ac.kr)에 나와있으며 자문교수들의 미래 사회 비전과 연구 성과에 대한 다양한 강연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ILP 홈페이지(ilp.kaist.ac.kr)에서 자문교수들의 다양한 강연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ILP홈페이지 캡처
ILP 홈페이지(ilp.kaist.ac.kr)에서 자문교수들의 다양한 강연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ILP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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