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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대전 이전 확정 연내 이전 시작…특허전략개발원·임업진흥원·기상산업기술원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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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대전 이전 확정 연내 이전 시작…특허전략개발원·임업진흥원·기상산업기술원도 이전

2021.10.25 16:11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기상청 본원. 동아사이언스DB
서울 동작구 기상청 청사. 동아사이언스DB

기상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 3개 공공기관이 서울을 떠나 대전에 새 둥지를 튼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3일 제37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이전공공기관 지정안과 기상청 지방이전계획안이 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

 

기상청과 3개 공공기관 이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전정부청사에서 세종청사로 이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기관인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 세종시로 이전하게 되자 대체 기관의 대전 이전을 추진해왔다.

 

정부는 지난 2월 국무회의를 열어 수도권 소재 청 단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비용과 업무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기상청을 이전 대상으로 결정했다. 나머지 3개 공공기관의 대전 이전은 3월 국무총리의 발표 이후부터  추진됐다. 이번 심의에서 3개 공공기관은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이전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기상청의 ‘지방이전계획’이 28일 승인되면 우선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체 인원 666명 중 346명이 올해말까지 비어있는 대전청사로 이전한다. 나머지 320명은 청사부지에 국가기상센터를 신축한 뒤 2026년 6월까지 이주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전 대상인 3개 공공기관은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이전에 들어간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2022년 9월부터, 한국임업진흥원은 2022년 하반기,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2025년 하반기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이전계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기상청이 과학도시 대전의 R&D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할 기상기후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등 탄탄한 준비를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3개 공공기관도 유관기관이 대전 지역에 있어 협업을 통핸 경쟁력 강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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