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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벽 중부지방 많은 눈…아침 서울 체감온도 '영하 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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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벽 중부지방 많은 눈…아침 서울 체감온도 '영하 7도'

2021.11.22 18:45
22일 밤 울산과 부산 등 영남 동해안에 한파주의보
절기상 소설(小雪)인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쌀쌀한 날씨에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절기상 소설(小雪)인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쌀쌀한 날씨에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22일부터 28일까지 중부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2일 밤 울산과 부산 등 영남 동해안에 한파주의보를 예고했다. 22일 밤부터 24일까지는 경기남서부와 충남, 충북북부, 전북, 전남서해안 등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새벽 경기 남서부와 충청도, 전북 동부에 예비 대설특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22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8일까지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고 22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캄차카반도 북쪽에서 고기압이 발달하는 가운데 한반도 북쪽에는 찬 공기를 가진 저기압이 자리잡았다. 이 저기압을 중심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기류가 흐르며 이에 따라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서해상을 거쳐 한반도로 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예상되는 등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절기상 '소설(小雪)'인 22일 오후 9시에는 울산과 부산, 경남 동부, 경북 동부 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고됐다. 한파특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3도 아래로 내려가거나 평년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전날 주의보가 발표된다.

 

전국적으로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바람까지 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이고 체감온도는 영하 7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24일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8도로 춥겠고. 25일부터 28일까지도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4도에서 영상 8도로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밤부터 24일까지는 경기 남서부와 충남, 충북 북부, 전북, 전남 서해안,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올 전망이다. 북쪽의 찬공기가 서해상을 통해 들어오면서 해수면 온도와 큰 차이로 눈구름이 생긴다. 눈구름은 해수면 온도와 1.5km 상공 대기온도 간 차이가 15도 이상 나면 생기는데 이 기간 온도차는 약 25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8일 오후부턴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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