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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바이오뉴스 키워드는 에볼라-기초연구비-나고야의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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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바이오뉴스 키워드는 에볼라-기초연구비-나고야의정서

2014.12.21 18:00
BRIC ‘2014 국내 바이오 성과·뉴스 Top 5’ 발표

국내 생명과학 연구자들이 꼽은 올해의 바이오뉴스 키워드로 에볼라, 기초연구비, 나고야의정서가 선정됐다.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국내 생명과학관련 연구자들이 선정한 ‘2014년도 국내 5대 바이오 성과와 뉴스’를 발표했다. 이달 5~10일 BRIC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생명과학관련 연구자 1132명이 참여해 바이오뉴스의 키워드와 함께 △기초학술부문 △응용기술부문 △의과학부문 △일반뉴스 부문 올해의 이슈를 골랐다.

 

그 결과 국내 바이오뉴스 키워드에는 세계적인 문제가 된 전염병 에볼라 바이러스와, 투입되는 금액에 못 미치는 실제 집행액으로 논란이 된 기초연구비, 생물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익공유에 대한 나고야의정서 등 3건으로 나타났다.

 

부문멸 이슈로는 기초학술부문에서 황철상 포스텍 교수팀의 ‘세포내 단백질 합성과 분해를 결정하는 신호’ 연구 등 5종이, 응용기술부문 연구성과로는 김진수 서울대 교수팀의 ‘RNA 유전자 가위 활용 발암유전자 분석법 개발’ 등 5종이 뽑혔다.

 

또 의과학부문에서는 김재우 연세대 교수팀의 ‘지방세포 분화 조절 메커니즘 규명한 연구’ 등이 주목 받았다. 일반뉴스 분야에선 ‘대학원생 40% 이상이 폭언과 차별 등 부당 대우 경험’ 뉴스를 비롯해 기초연구예산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뉴스가 주요 이슈로 꼽혔다.

 

BRIC 제공
BRIC 제공

▽2014 기초학술부문 연구성과 Top5


△ N-말단 메티오닌, 세포내 단백질 합성과 분해를 결정하는 신호 - 황철상 (POSTECH)
△ 손상된 DNA 돌연변이 수리과정 규명 - 최광욱 (KAIST)
△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뼈·연골 파괴되는 기전 규명 - 황대희 (POSTECH,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김완욱 (가톨릭대 의대)
△ C형간염바이러스의 면역회피 메커니즘 규명  - 신의철 (KAIST)
△ 초기 배아 단계의 마이크로RNA 조절 현상 규명 - 김빛내리 (서울대, IBS)

 

▽2014 응용기술부문 연구성과 Top5

△ RNA 유전자가위 활용 발암유전자 분석법 개발 - 김진수 (서울대)
△ 약물의 인체 내 표적 규명 기술 개발 - 박승범 (서울대)
△ 초고속·저비용·대량으로 약물 검색이 가능한 바이오 분석칩 개발 - 권성훈 (서울대)
△ 혈액 속 암 세포 검출·분리 기술 개발 - 조영남 (국립암센터)
△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개발 -  서유석 ((주)제넥신), 박종섭 (가톨릭대), 성영철 (POSTECH, (주)제넥신)

 

▽2014 의과학부문 연구성과 Top5

△ 지방세포 분화 조절 메커니즘 규명 - 김재우 (연세대)
△ 줄기세포 초기 분화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 개발 - 강종순 (성균관대 의대), 김경규 (성균관대 의대), 김성호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 세포 스스로 목숨 끊어 결핵 치료한다 - 조은경 (충남대 의대)
△ 비만 조절하는 핵심 수용체 발견 - 김효수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 철 대사를 조절하여 병원성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제제 후보물질 발견 - 최현일 (전남대 의대), 최흥식 (전남대)

 

▽2014 일반뉴스 Top5

△ “대학원생 40% 이상, 폭언·차별 등 부당 대우 경험”… 대학원생 존엄·권리 대책 시급
△ 매년 확대되는 기초연구 예산 비중, 알고 보니 ‘속 빈 강정’
△ ‘나고야의정서’ 발효…바이오·제약업계, 뒤늦은 대응마련 분주
△ 기초의학, 임상의학에 밀려 죽어가고 있다…기초의학 활성화 지원 마련 필요
△ 과학자에게 약속한 상금조차 아까운 정부…‘젊은과학자상’ ‘한국과학상’ 약속한 연구장려금 축소 지급, 시상식 격도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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